삼립GFS, 3온도 배송 체계 구축
- seungmin Kim
- 2015년 11월 30일
- 1분 분량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배송 전문 회사인 삼립GFS가 냉동, 냉장, 상온의 3온도 식품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 식자재 물류 회사로의 입지를 더욱 다졌다. 파리바게뜨, 삼립제과,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유수의 프랜차이즈 6,000여 개 매장의 식자재 배송을 책임지고 있는 삼립GFS는 전국 33개의 배송 거점과 1,300대의 차량으로 전사 통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물론, 3PL(3자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거대한 규모의 물류 배송이 가능한 것은 첨단화된 WMS(창고 운영 관리), TMS(운송 경로 최적화), CVO(실시간 운송 실행 관리)로 효율적인 배송 체계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3온도 배송을 위해 삼립GFS는 물류 센터를 자동화, 고도화시켜 전국 각지의 거점에서 가장 가까운 현지 매장으로 갈 수 있도록 배송 거리를 최적화시켰을 뿐 아니라,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온도 유지가 가능한 ‘무시동 에어히팅’ 방식의 가온기, 냉동/냉장 배송이 동시 가능한 온도 관제 시스템을 전 배송 차량에 도입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채소, 과일류는 물론 저온에서 품질이 저하될 수 있는 빵, 떡류도 최상의 상태에서 전국 어디든 배송이 가능해졌다. 삼립GFS의 배송 관계자는 “국내에서 정착시킨 시스템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며 “안전과 정확도를 생명으로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