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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GFS, ANUGA 2015 참여

  • 작성자 사진: seungmin Kim
    seungmin Kim
  • 2015년 11월 30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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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식품 전시회인 ANUGA 2015가 지난 10월 10일에서 14일까지 독일쾰른에서 열렸다. 전 세계 108개 국가에서 7,0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전시 기간 동안 16만여 명의 관계자가 방문했던 대규모 행사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65개의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여 해외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는데,그 중에서도 삼립GFS는 단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삼립GFS는 제빵 원재료 및 냉동식품, 면류 등을 주력 제품으로 전시회가 끝나기도 전에 20여 개 해외 업체와 계약을 성사시켜, 지난 행사의 계약 건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지휘한 윤종국 글로벌 부문장은 “지난 행사 때보다,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만 예전에 비해 계약 실적이 50~100% 정도 늘어나 매출은 최대 20억 원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SPC그룹이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진출 전략이 조금씩 그 결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한류 등의 요인도 작용한 것 같다.” 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그 결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손꼽히는 음식 강국이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큰 소득이며 홍콩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역시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고 밝혔다. 실제로 삼립GFS의 해외 수출은 매년 50% 이상 늘고 있으며, 수출 금액도 3년 만에 250%가 늘어난 500억 원에 달하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ANUGA 2015를 통해 삼립GFS는 가시적인 수출 성과는 물론,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이어질 글로벌 진출 전략도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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