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GFS, 아웃백과 ‘3자 물류’ 계약 체결
- seungmin Kim
-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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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GFS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 3자 물류(3PL)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웃백은 1988년, 미국에서 첫 매장이 오픈한 이래 현재 전 세계 1,2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외식 프랜차이즈로, 한국에서는 지난 1997년에 오픈한 이래 현재 80여 개의 아웃백이 성업 중이다. 삼립GFS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웃백이 사용하는 600여 품목에 대한 식자재 구매 및 배송, 물류, 재고 관리까지 식자재 유통의 전반을 맡게 되었다. 이를 위해 삼립GFS만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용한 3,300평 규모의 아웃백 전용 물류 시설을 용인에 두고 본격적인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립GFS의 3자 물류 담당자는 “우리는 이미 파리바게뜨, 삼립제과,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6,000여 개 매장의 식자재 유통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며 “전국의 여러 거점에서 어디나 동일한 식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아웃백에도 이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삼립GFS는 이번 아웃백과의 계약을 세계적인 식자재 전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올라가는 초석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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